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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T 예방접종 총정리!

by 해덤시미스 2025. 1. 13.

목차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실 겁니다. 특히,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사실 저도 얼마 전 아이 예방접종 스케줄을 확인하다가 DPT 접종 시기가 다가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DPT가 정확히 어떤 질병을 예방하는 건지, 접종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궁금한 점이 많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DPT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시기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 DPT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에서 DPT 예방접종에 대한 핵심 정보를 5초 만에 확인해 보세요!

    DPT 예방접종


    DPT 예방접종, 꼭 필요할까요?


    DPT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라는 세 가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입니다. 각 질병의 특징과 위험성을 알아보면 DPT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심한 경우 호흡 곤란, 심근염, 신경 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치명적인 질병이었지만, 예방접종 덕분에 현재는 발병률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2. 파상풍:

    파상풍은 파상풍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와 감염됩니다. 파상풍균은 신경독소를 생성하여 근육 경련, 마비,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백일해: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기침,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특징적인 기침 소리와 함께 심한 기침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폐렴, 뇌 손상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DPT 예방접종


    언제 어떻게 맞아야 할까요?

    DPT 예방접종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기초 접종: 생후 2, 4, 6개월에 각 1회씩 총 3회 
    추가 접종: 만 11~12세에 1회 
    Tdap 접종: 만 11~12세 추가 접종 후 10년마다 1회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성인용 백신)

    DPT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접종 기관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DPT 예방접종 후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부위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2~3일간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시간 정도는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부위에 통증, 발적, 부종 등의 경미한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드물게 발열, 졸음 등의 전신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열, 경련,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DPT 예방접종


    마무리


    DPT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예방접종입니다. 접종 시기와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도록 합시다.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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